변덕스러운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따뜻한 온천욕이 절로 생각이 납니다.
몸이 노곤하고 마음도 지친 날,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는 것만큼 확실한 힐링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감성 나들이를 전하는 산타코리아입니다 😊
오늘은 서울 근교에서 당일치기 또는 1박 2일로 즐기기 좋은 온천 여행지 5곳을 소개해드릴게요.
도심에서 멀지 않으면서도, 마치 멀리 떠나온 듯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들이랍니다.
1. 이천 테르메덴 (경기도 이천시)
독일식 온천 리조트로 유명한 테르메덴은, 야외 노천탕이 특히 매력적인 곳이에요.
나무로 둘러싸인 탕 속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숲속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고, 밤에는 별빛 아래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어요.
물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워터파크존도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인기 만점이랍니다.
2. 아산 스파비스 (충남 아산시)
아산은 예로부터 온천으로 유명한 지역이죠.
그중에서도 스파비스는 온천과 찜질방, 워터파크가 한 곳에 모여 있어 하루 종일 즐기기에 딱 좋은 장소예요.
온천수는 무기질이 풍부하고 피부에 자극이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어요.
특히 야외 스파존에서 피로를 풀다 보면 일상의 스트레스가 사르르 녹는 걸 느끼실 수 있을꺼에요 :)
3. 포천 일동온천 지구 (경기도 포천시)
경기도 북부에 위치한 포천은 일동온천으로 잘 알려져 있어요.
맑은 자연환경 속에서 지하 600m에서 뽑아올린 약알칼리성 온천수가 피부 트러블에 좋기로 입소문이 나 있답니다.
가족형 리조트부터 조용한 소규모 숙소까지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커플이나 부모님과 함께하기에도 좋습니다.
서울에서도 차로 1시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어 당일치기로도 부담 없는 코스랍니다.
4. 아쿠아필드 고양 (경기도 고양시)
스타필드 고양 내에 위치한 아쿠아필드 고양은 프리미엄 찜질스파와 루프탑 노천탕이 결합된 복합 힐링 공간입니다.
다양한 테마 찜질룸과 인피니티 풀,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즐기기 좋은 도심형 온천 스파입니다.
5. 율암온천 (경기도 화성)
화성 율암온천은 천연 약알칼리성 온천수와 다양한 시설, 편리한 접근성, 가족 단위 여행객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춘 서울 근교 대표 온천 명소입니다.
주요 시설 및 특징
- 천연 약알칼리성 온천수
- 지하 700m 암반에서 솟아오르는 온천수로, pH 9.46의 부드럽고 매끄러운 수질이 특징입니다. 피부에 자극이 적고, 혈액순환과 피로 회복에 효과적입니다.
- 다양한 온천 시설
- 실내탕, 노천탕, 가족탕, 사우나, 숯가마, 옥돌찜질, 족욕탕 등 다양한 시설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노천탕과 폭포수 탕 등 이국적인 분위기의 시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 찜질방 및 부대시설
- 황토와 옥이 결합된 숯가마 찜질방, 넓은 휴게실, 수면 공간, 카페, 식당, 오락실 등 가족 단위 여행객 모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숙박 가능
- 당일치기뿐 아니라 숙박 시설도 운영 중이어서 1박 2일 힐링 여행지로도 적합합니다
이렇게 서울 근교에서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TOP5 온천을 소개해드렸어요.
도심에서 잠시 벗어나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자연의 기운을 느끼며 쉬어가는 시간, 생각만 해도 힐링되지 않으신가요?
이번 주말에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 온천 나들이를 떠나보세요.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하루가 될 거예요.
감성 나들이의 시작,
다음에도 좋은 장소로 찾아뵐게요!
이상, 산타코리아였습니다 🌿